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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문학

'10대 가수'에 못 넣어 정말 아쉬운...

'김기덕의 두 시의 데이트'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고교시절 방학 때는 거의 매일 들었다.

그냥 재미있었다.


김기덕의 버릇이자 특기는 

날이면 날마다 하는 "총결산".

상반기 총결산, 하반기 총결산.

방학 총결산, 1년 총결산...

청취자 집계에 의한 총결산이라고 했으나

개뻥 같았다.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를 엄청나게 밀어서 한국에서

빅스타로 만들기도 했다.


스모키의 왓캔아두는 날이면 날마다

나왔다. 바바라 누님의 우먼인러브는

팝 역사상 최고의 명곡이다.

총결산을 통한 방송 횟수에 따르면.


김기덕 흉아가 그렇게 한 이유를 알겠다.

바로 그게 재미를 줬던 거다.


이걸 하는 사람도 이게 참 재미있다.

내 맘대로 뽑고 순위를 막 정해버리면 되니까.


그래서 대한민국 10대 가수를 정했는데,

아깝게 탈락(김기덕의 표현이다)한 가수가

너무나 많다. 오늘은 그 가수들을 꼽아본다.


배 호

난 이 가수를 잘 모른다. 그저 내 선배들이

대단하다고 해서 꼽은 것. 텔레비전에서도

한 번 본 적이 없는데도 나는 '누가 울어'를 부를 줄 안다.

지금 보니 카리스마가 장난 아님.

https://www.youtube.com/watch?v=MOr1dY1iQ50



패티김




                                       이 음반이 집에 왜 있는지 모르겠다. 


대형가수라고 할 때 바로 떠오르는 인물. 

'초우'가 1966년 노래라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다.

대단한 시대, 대단한 가수다.

https://www.youtube.com/watch?v=Vq70rqvphIE

초우를 찾다가 발견한 영화 초우.

그러니까 영화 주제가였던 거다.

https://www.youtube.com/watch?v=8dYDzZbucL8


남진

나는 과소평가했었는데, 얼마전에 나훈아에 버금가는,

한때 인기는 나훈아를 뛰어넘은  가수라는 걸 알았다.

 나팔바지 입고 나와서

다리 흔들며 엘비스 흉내내던 기억만.

남진의 매력이 가장 잘 드러난 노래.

https://www.youtube.com/watch?v=pWFN9u91z3k&list=RDpWFN9u91z3k#t=39


양희은

콘서트 갔다가 실망하여 이후 일부러 찾아

들은 적 없었는데...

얼마전 자켓 발견하고 들은 이 노래는 진짜 좋았다.

노래를 들어보면 

양희은의 정서는 김민기보다 

이주원이나 김희갑에 더 가깝다. 

https://www.youtube.com/watch?v=igwv4AuYcAE


산울림

1977년 중2 때였는데 이 노래 라디오에서 듣고

이게 노래냐 싶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귀에 쏙 들어왔다.

매일 부르고 다니던 노래를 바꿨다.

오동잎 해뜰날. 이런 노래에서 이걸로.

https://www.youtube.com/watch?v=fDhCUZ5IW1Y


들국화

 말을 말자.

https://www.youtube.com/watch?v=ByFPlUo2q84


김광석

나는 김광석이 데뷔하기 전에 노래하는 걸

바로 눈앞에서 보았다. 김광석이 고대 앞에서 카페하다가

말아먹었을 때.

맥주 나르다가 무대에 앉아 노래를 하는데

괴물 같았다. 이후, 나는 내 입으로

내가 노래 좀 한다는 이야기한 적 없다.

너무 일찍 갔다. 그래도 참 많은 걸 남겼다.

https://www.youtube.com/watch?v=RC8VaDU3cA4


신해철

'대학'가요제의 정점이자 최종판. 해철이 다음부터는

내리막길. 그리고 망했다. 

해철이 또한 너무 일찍 갔다. 이 곡을 라이브로 처음 들었을 때의

감격을 잊을 수 없다.

https://www.youtube.com/watch?v=8IHJpZ6b3Go



김건모

    하아~, 건모. 

"전주만 들어도 소름이 끼친다"고 누가 적었던데...

 https://www.youtube.com/watch?v=RelAHTzl5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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