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을 하면 돼지고기를

푹 삶아서 먹게 마련.

여기서 술이 빠져서는 안 되는데,

예전에는 소주를 하다가

술이 점점 약해져서 이제는

맥주로 대신한다.

그 대신 맥주를 아주 차갑게

하면 생김치 맛이 제대로 살아난다.


맥주를 사러 갔다가

폴란드 맥주를 발견했다. 

오랫 동안 잊고 있던  맥주. 

맥주 가게에 들어서면

늘 고민을 하게 마련. 

그러나 이번에는 고민없이

바로 집어 들었다.

그동안 이 맥주가 내 눈에 띄지

않았던 게 이상할 지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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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맥주 지비에츠를 

처음 만난 것은 2003년 1월경이다.

캐나다에 살러온 지 7개월쯤 

되었을 무렵 나는 빵집에서

빵굽는 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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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사람이 주인이었다가

한국 사람에게 넘긴

규모가 꽤 큰 빵가게였다.

지하 주방에서 일하는 사람만

6명쯤 되었다.

나는 오븐에서 주로 빵을 구웠는데,

주말반 베이커가 고약한 사람이었다.


빵은 침을 발랐나 싶을 정도로

윤기나게 잘 구웠냈으나

성질이 참 안 좋았다. 

한 덩치 하는 이집트 사람으로 

주중에는 큰 빌딩에서 시큐러티로

일한다고 했다.


그는 주말에 나올 때마다

한 사람을 찍어서 괴롭혔다.

주로 신참이 타겟.

잔소리를 하고 쓸데없는 일을 시키고

자기 말을 듣지 않으면 쌍욕을 

퍼부었다. 

내가 몇 차례 당해보니

일종의 권력을 과시하는 것이었다.

주인도 그런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주말 베이커 구하기가 어려운 탓에 

별 다른 제재를 하지 않았다.


나는 '별 우스운 놈 다 있네' 하고,

마치 영어를 못 알아듣는 척하면서

그냥 지나쳤다. 그런데 문제는 신참들을

괴롭히는 것이 재미가 없었던지

영어를 아예 못하는 할머니들을 괴롭히기

시작한 것. 간단한 폴란드 전통음식을

만들고 수프를 끓이는 두 할머니는

그 녀석이 눈을 부라리며 소리를 지르면

말도 못하고 몸을 떨었다.


하루는 제일 연장자인 

마리아 할머니한테 하도

'지랄'을 하길래 

내가 그만 좀 하라고 제지했다.

라비브라는 이름의 그 녀석은 

처음에는 '어라?' 하는 표정으로

놀란 듯이 나를 쳐다보더니

때릴 듯이 주먹을 쳐들면서

욕을 해댔다.

나는 그 녀석의 욕을 그대로 받아

퍼부으면서 "그래, 이 자식아, 때려봐라" 하고

한국말로 더 '지랄'을 해댔다.

나도 이민 초기라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있던 터였다.


얼굴 벌겋게 해서

그 녀석보다 더 크게

소리를 질렀더니 놀랍게도 

그 녀석은 입을 다물고 빵 굽는 데 열중했다.

그리고는 그날은 조용했다.


그 녀석이 담배 피러 간 사이에

마리아 할머니가 나한테 오더니

고맙다고 했다. 그리고는

의외로 "겁먹지 말라"고 했다.

할머니는 내 얼굴이 벌개진 걸 보고

내가 겁을 먹고 떤 것으로 보았던 모양이다.


월요일.

마리아 할머니가 퇴근을 하면서

맥주 한 병을 가방에서 꺼내주었다.

"고맙다"면서. 그리고는 

"폴리시 비어 굿"이라고 했다.


그때 받은 '폴리시 비어'가 

지비에츠이다. 차갑게 해서

마셨더니 진짜 '굿'이었다.


그나저나 마리아 할머니가 

끓인 수프가 진짜로 '굿'이었는데...

작은 식칼로 당근 양파 감자 같은 것을

보지도 않고  뚝뚝 끊어넣고 숟가락으로

맛을 봐가며 끓여낸 하얀색의

수프. 시큼하고 맛이 깊었다.

우리 고향 음식 '갱시기'와

비슷한 맛이었다.


그해 봄에 빵집을 그만둔 이후

한번도 찾아가지 못했다.

마리아 할머니는 당시만 해도 

70대 중반이었으니

지금쯤 돌아가셨을지도 모르겠다.


지비에츠. 다시 마시니 참 좋다.

마리아 할머니 떠올리며 마시니

더 좋다.

당분간 지비에츠만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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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성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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