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남친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나다 남친들은 어찌나 인색한지... 옷 장사를 하다 보니, 아무리 문화 차이라고는 하지만 "참 많이 다르구나" 하는 것을 넘어 "이건 아닌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갖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연애하는 남녀가 들어왔을 때 보이는 '문화'입니다. 요즘은 어떨는지 모르지만, 우리 시절에만 해도 남자들은 애인(그때는 여친이라는 용어가 없었습니다)이 원하는 것이라면 '몸을 팔아서라도' 다 사주었습니다. 밥을 먹으러 가면 열의 아홉 정도는 남자가 돈을 내고, 옷을 사든 무엇을 사든 남자가 냈습니다. 나아가 애인이 뭘 원할까를 늘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요즘 보니 캐나다에서는 많이 다릅니다. 연애하는 사이가 분명해 보이는데도, 여자가 옷이나 액세서리를 골라도 남자가 돈을 내는 경우를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인종 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