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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이야기

내가 들었던 군대내 최상급 갑질

30년도 훨씬 더 지난 이야기다.


대학에 다니다가

군대에 갔던 내 친구는

대장인지 장군인지의 집에 

차출되었다.


요즘 한창 문제가 되는 당번병인지

뭔지는 하도 오래된 이야기라 

기억나지 않는다.


그 친구가 차출된 까닭은

순전히 좋은 대학 다니다가

군대에 왔다는 것.


대장인지 장군인지의 집에는

고교생 두 아들이 있었고

친구는 그 아이들의 과외 교사가 되었던 것.


1980년 전두환이 과외 금지 조치를

갑작스레 내리는 바람에 80년대 중반만 해도

개인 과외 아르바이트를 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것을 대학생들은

'몰래바이트'라고 했는데, 

재학시절 몰래바이트 경험 덕분에

친구는  군대생활을 편안하게 할 수 

있으리라 여겼다. 



이렇게 독실한 신도들인데, 우리가 뭘 잘못했나 싶을 것이다.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바뀐 것 없이 똑같은 문화에 젖어 살아 왔으니 

죄책감 같은 것을 가질 턱이 없다. 

군인은 명예를 최고로 치는데, 명예라고는 모르는 '무식한 군발이'일 뿐이니 

문제 생기자 바로 전역 신청. 


게다가 공부에 전혀 관심이 없는 아이들이라 

가르치는 것이 수월하기도 했다.

이러나 저러나 성적 올리는 건 불가능하니까.

대장인지 장군인지의 부부는

그저 '명문대생을 선생으로 붙여줬다'는 걸로 만족하는

눈치여서 친구의 마음을 가볍게 해줬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면 낮에 할 일이 없었다. 

대장인지 장군인지의 부인은

집에 일만 있으면 친구를 불러올렸다.

잔심부름에 설거지를 해주고, 

청소를 해주는 것까지는 

그래도 괜찮았다. 시간이 잘 가니까.

빨래도 시켰다. 그것까지도 뭐. 그런데

문제는 빨래에서 터졌다.


휴가를 나온 친구는 울분을 토했다.


"설거지, 청소, 빨래.

더럽지만 못해 줄 건 없지. 

근데 이건 정말 못 참겠더라고.

그 씨발년은 지가 입은 속옷까지

홀랑 벗어서 내놓더라. 

내가 빠는 것 뻔히 알면서...

그게 인간이냐? 아니, 

나를 인간으로 보기나 하는 거냐고.

내가 아무리 그래도 지 애들

가르치는 선생 아니냐." 


30년도 더 지난 이야기다.

요즘 뉴스 나오는 걸 보니, 

그쪽 동네에는 사람이 사는 것 같지는 않다.

세상은 뒤집어질 듯이 변했는데,

그쪽 동네 문화는 예나 지금이나  

어째 그대로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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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는 분들만 보세요. 
나홀로잡지 <위클리성우제>가 소개하는 캡슐형 한약,
곧 캐나다에서 만든 기능성 건강보조제입니다.



한국에는 없는 기능성 제품인데, 한국에서는 

기능성 건강보조식품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달인 한약을 고체 분말로 만든 '캡슐 한약'입니다.



캐나다의 대표 병원 가운데 하나인 

Mount Sinai Hospital 

한방과에서 진료중인 

한의사 친구가 있습니다. 한의사 김제곤입니다. 

아래는 그의 홈페이지입니다.  

https://www.jacobkimacupuncture.com/


김제곤 한의사는 랫 동안

한방을 기반으로 하는 

비염·축농증, 

아토피·건선 피부병, 

분노조절 장애·ADHD 

등과 관련한 한약을 조제해 왔습니다. 

20년에 걸친 연구와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달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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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자연 생약 성분으로서, 그동안 캐나다와 미국에 

주로 공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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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급증했다는 뉴스를 자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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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늘었다는 소식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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