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상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국의 소파와 계란 후라이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회가 토론토 페어뷰도서관에서 열렸다. 공교롭게도 윤석열이 토론토를 방문한 9월22일 목요일이었다. 공교롭다는 말은 우연히 날짜가 겹쳤다는 얘기다. 시간도 저녁 7시였으니 얼추 겹쳤다. 토론토 사는 나로서는 그가 오건 말건 신경을 쓰고 싶지도, 신경 쓰이지도 않았다. 토론토에서 알고 지내는 김동욱 회계사(위 사진)한테서 연락이 왔었고 거기에 응해서 갔다.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선출된 이후, 나는 한국 뉴스를 거의 보지 않았다. 하루가 멀다하고 글을 올리던 페이스북을 닫았다. 그러다보니 내가 운영하는 의 문도 덩달아 닫혔다. 한국 정치문화에 대해 일종의 환멸 같은 것이 생겼다. 정치문화 속에는 언론도 포함된다. 작금의 한국 언론문화를 주도하는 '언론'들을 언론이라 부르는 것이 맞나 하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