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 교육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나다 정신지체자에게 교통위반 지적 당하고 뺑소니 놓다 어제 오후에 경험한 일입니다. 지하철을 타고 오는 아이를 태우기 위해 집 근처 Bayview 역 앞 도로에 차를 세우고아이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날따라 아이가 약속시간보다 늦게 나오는 바람에 5분 정도 정차중이었습니다. 버스 정류장이어서 다른 차들의 흐름을 방해하는 것도 아니고, 버스가 서는 곳에서 3미터 정도 앞에 세워서 버스 운행에 지장을 주지도 않는 곳이었습니다. 평소 같으면 버스 기사도 불만을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백인 청년이 다가오더니 갑자기 "차를 빼라"고 소리쳤습니다. 한눈에 보아도 정신지체자로 보이는 청년이었습니다. "아이를 픽업하려고 기다리고 있다"고 했더니, "이곳에 서 있으면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이곳은 버스가 서는 곳이다. 이곳에 세우는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