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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

닥터 펩신의 크리스마스 선물 경향신문 12월17일자 칼럼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12172105025&code=990100 *다음은 가 소개하는피로회복 원기회복과 관련한 건강식품 이야기입니다.관심 있는 분만 보시면 됩니다. 사용후기에 올라온 글입니다.http://cafe.daum.net/drkimcanada/Qh7R/9 "간암 4기로 몇년째 치료 받고 계시고 많이 좋아지셔서 직장 생활을 다시 시작하신 분이 드셨는데 직장 다녀오면 피곤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는데 이거 복용하고는 피곤이 덜 해서 퇴근 후 집안일도 할 수 있으시다고 더 주문 부탁하셨어요." "잦은 음주로 피곤해 하는 동생에게 선물을 했는데 동생(47세 남)이 복용한지 3일 정도에 술이 .. 더보기
맑은 글씨 예전, 대학의 서클실 책상에는 늘 공책이 한 권 놓여 있었다.어느 서클이고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그 공책은 만능 잡기장이었다.공지도 하고, 낙서도 하고,마음속 말도 쓰고,싸움도 하고, 요즘 말로 썸도 타고. 나는 그 공책에서 이런 내용을가장 좋아했다."학사로 술먹으러 간다.쓸쓸한 사람은 와라.""이대앞 000 시낭송회에 가니우제는 이 글 보면 와라.""이번 금요일 00여대와 공동합평회. 필참!" '언집' 혹은 '언설'이라는 이름이붙은 잡기장이었으니,거기에는 온갖 소리들이 난무했다.우리 서클은, 게다가 문학회여서모두들 강철 같은 '이빨'을 자랑했다.글로 서로를 물어뜯으며상처를 주고 받는 것은 예삿일. 모두가 예민하고 자존감 드높았으나그래도 그때는 피투성이가 되도록싸우고 상처를 주고 받아도요즘 페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