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아파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정연씨의 '호화 아파트' 논의에 대하여... 4백개에 가까운 의견들이 올랐습니다. 의견들 많이 주셔서 고맙습니다. 격렬하게라도 의견을 나누는 중에, 어떤 의견이 사실에 더 가까울까 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저절로 드러났다고 봅니다. 서프라이즈에 글 쓰신 분의 이야기는, 뉴저지에 10년 넘게 살면서 매일 아침 저녁으로 문제의 아파트를 보고 출퇴근하는 제 친구의 이야기와 똑같군요. 쓰레기 매립지 위에 지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냄새까지 나는 줄은 몰랐습니다. 하하. 뉴저지 '터줏대감'이 찍어준 고급 아파트는 바로 이것이랍니다. 정연씨가 계약했다는 허드슨클럽에서 언덕 위를 쳐다보면 웅장하게 서 있습니다. 허드슨 강을 바라보며, 맨해튼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대서양까지 보일 것입니다. 이 정도는 되어야 '고급'축에 속합니다. 주거 공간으로 '호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