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수다 베라 사건을 보면서 전여옥을 떠올리다 한국 문화에 대한 비판을 책에 담았다 하여 한국 인터넷의 도마에 오른 의 베라 '사건'을 지켜보면서 전여옥 의원(이하 직함 생략)이 쓴 책이 자연스레 떠올랐다. 15년 전, KBS 도쿄 특파원을 지낸 전여옥은 도쿄에서의 취재 활동과 생활을 바탕으로 하여 일본을 분석한 책 를 펴냈다. 그 책은 한국 서점가에서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기사를 찾아보니 300만부가 넘게 팔려나갔다. 지금도 한국 야구가 일본을 이기면 '일본은 없다'는 기사 제목을 붙일 정도이니 그 반향이 얼마나 컸는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을 터이다. 그 책이 초베스트셀러가 된 까닭은 '일본 때리기'에 올인하면서 한국 독자들의 가슴을 후련하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는 전여옥이라는 이름을 세상에 널리 알리며, 그녀의 오늘이 있게 만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