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토론토에서 북한 응원 딜레마 월드컵 기간이 되면 캐나다 토론토에서는 색다른 풍경이 보입니다. 뉴욕 토론토와 같은 여러 민족이 모여사는 도시에서만 보이는 독특한 풍경일 터인데, 민족성을 표출하는 것을 장려하는 토론토에서는 그 색깔이 유독 강할 것입니다. 다름아닌 자기 나라 국기를 차량에 달고 다니는 것입니다. 캐나다의 국기(國技)나 다름없는 하키가 선전을 하면 토론토 메이플립스의 깃발이 자주 보입니다. 차량에 자기가 좋아하는 팀의 깃발을 꽂고 다니며 팀을 응원하고, 응원하는 팀의 선전을 자랑하는 일을 이곳에서는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모국이 선전하면 으쓱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길거리에서 국기를 파는 모습입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한 국가와 캐나다기를 팔고 있습니다. 국기를 파는 가게는 말 그대로 대박입니다. 평소에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