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아지가 '단산 수술' 받은 후 수의사한테 예방 접종을 시키러 갔더니 조심스럽게 수술을 권합니다. '단산 수술'입니다. 태어난 지 6개월 되는 때에 하면 강아지도, 의사도 가장 편하게 할 수 있으니 결정하라는 것입니다. "95%가 수술을 받는다"면서도, 의사가 조심스러워 하는 이유는 혹시나 '매상'을 올리려 한다는 오해를 받을까 봐 그런 것 같았습니다. 우리 엘리보다 1년 가량 먼저 태어난 같은 종 요키를 키우는 이웃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 집은 자연스럽게 두겠다는 생각에 수술을 시키지 않았는데, 새끼 볼 생각 없다면 반드시 시키라고 권했습니다. 서방 찾아주기도 힘들고, 발정기 때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은 너무 안쓰럽다고 했습니다. 엘리가 태어난 지 정확하게 6개월에 되는 날 병원에 데려갔습니다. 수술은 레이저로 한다고 했습니다. 9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