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커피 ‘씨앗과 컵’ 이야기까지 팝니다 아주 특별한 커피&카페 ‘씨앗과 컵’ 이야기까지 팝니다 성남 분당에 자리한 ‘가비양’은 스토리 마케팅을 지향한다. 그래서 24쪽 차림표에는 메뉴뿐 아니라 커피콩 이야기가 빼곡하다. 커피가 지닌 개성을 찾아 알리는 가비양만의 특별한 노하우. 기사입력시간 [182호] 2011.03.10 09:02:54 성우제 (커피 칼럼니스트) coffeesung@gmail.com 차림표를 달라고 했더니 두꺼운 팸플릿 같은 것을 가져다준다. 24쪽짜리 차림표 표지에 ‘씨앗에서 컵까지’라는 제목이 붙어 있다. ‘가비양’에서 마실 수 있는 메뉴와 가격뿐 아니라 커피콩을 수확한 지역의 이야기가 자세하게 적혀 있다. 세인트헬레나. 나폴레옹의 유배지로 널리 알려진 이 섬에서도 커피가 생산된다. 나폴레옹은 죽어가면서도 커피 한잔을 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