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일대, 한국 데리고 장난치나? 2년 전, 몇개월 동안 한국을 들었다 놨다 했던 이른바 신정아 사건이 그렇게 커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예일대의 말장난이었습니다. 세계 최고 명문대라는 예일대가, 애초 동국대에서 신정아씨를 교수로 임용할 즈음 보낸 팩스에서 "우리 졸업생 아니다"라고만 했어도 문제가 이렇게까지 불거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당시 예일대 대학원 부학장이 "우리 졸업생 맞다"며 사인을 하여 동국대에 회신을 했기 때문에 동국대는 아무런 의심없이 신씨를 교수로 임용했습니다. 이것이 첫번째. 두번째. 신정아 사건이 터졌을 때 예일대는 이례적으로 언론 홍보관을 내세웁니다. 골자는 신정아는 우리 졸업생이 아니며, "우리 졸업생 맞다"고 동국대에 회신한 적도 없다는 것입니다. 예일대의 이같은 발표 때문에 혼란은 더욱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