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치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회 망신, 국제 망신 속된 말로 쪽팔려서 살 수가 없습니다. 캐나다 최대 일간지 는 7월23일자 8~9면에 걸쳐 대한민국 국회에서 벌어진 난투극을 아주 친절하고 상세하게 소개했습니다. 극적인 사진 3컷까지 첨부했습니다. 이 장면은 돈 주고도 볼 수 없는 진기명기입니다. 의장석을 향해 개구리처럼 뛰어 올라갔다가 밀려나질 않나, 남성 여성이 편을 갈라 '레슬링'을 하지 않나, 차마 돈 안내고 보기에는 미안한 광경입니다. 초등학교에서도 벌어지지 않을 아주 희안하고 엽기적인 풍경입니다. 미디어법의 정확한 내용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미디어법을 밀어붙이려는 여당이나, 반대하는 야당이나 조국과 겨레의 장래를 위해 처절하게 투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야가 간과한 것은, 미디어법이 아무리 중요한 법이라고는 하나, 이런 사진 한 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