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인혜 교수와 캐나다 '음악 영재' 교육 한국에서는 지금 하루가 멀다 하고 서울대 김인혜 교수에 관한 증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그 증언은 강하고 독합니다. 한편으로는 한 개인이, 지은 죄에 대한 조사와 판결이 확실히 나기도 전에 마녀사냥의 덫에 걸려 여론재판에 휘말리고, 그 여론재판이 공적인 판결에 되려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하고 염려도 됩니다. 어제 저의 이메일 박스에 귀한 글 한 편이 들어 있었습니다. 토론토에 살면서 열심히 시를 쓰고 계시는 강미영 시인께서 이곳 신문에 기고한 글을 제게도 보내주셨습니다. 어릴 적부터 연주에 재능을 보인 딸을 한국과 캐나다에서 가르친 어머니의 글이어서, 한국과 캐나다의 교육 환경과 여건이 선명하게 대비됩니다. 혼자 읽기에 아깝기도 하거니와, 한국에서도 이 내용이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