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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규

커피보다 맛있는 공간을 아는가 - 커피명가와 안명규 한국의 시사주간지 에 연재중인 두번째 커피 이야기입니다. 아래의 글은 원문이고, 잡지의 글은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9402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사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나, 개인적으로 토론 혹은 상의, 항의할 사항이 있으면 coffeesung@gmail.com으로 메일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메일 주소 멋지지 않습니까? 커피성... (주)커피명가 대표 안명규씨에게 연락했더니, 2010년 5월에 문을 연 ‘Camp by 커피명가’로 안내했다. 대구 삼덕동 커피명가 본점에서 만나겠거니 여겼는데 뜻밖이었다. 이유가 있었다. 눈앞에 나타난 새로운 커피점은 바깥 풍경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안명규는 ‘씨~익’ 웃기를 잘 하는 사람이다. 그.. 더보기
강릉 커피축제에서 본 풍경과 장인 10월말 한국에 갔다가 쓴 기사입니다. 에 게재된 것으로, 인터넷에 올라왔길래 블로그에도 올립니다. 사진은 사진은 윤무영 기자의 것이며, 게재 허락을 득했습니다.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 181번지. 네비게이션에 주소를 입력하고도 한 번에 찾기 어려운 바닷가 오지. 제2회 강릉커피축제(10월22~31일)의 둘째날인 10월23일(토) 오전 8시50분. 커피점 문을 열자마자 바깥에서 기다리던 손님들이 들어와 6개 테이블의 절반을 채웠다. 지난해 시작된 강릉커피축제의 시발점이 된 커피전문점 보헤미안이다. 오전 10시를 넘어서자 여섯 테이블 남짓의 커피점은 만석이었다. 입구에 놓인 대기석에까지 손님이 앉아 있었다. 대부분 자동차를 몰아 왔고, 강릉에서 1만4천여 원을 지불해야 하는 택시도 수시로 들락거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