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외국에 살면서 블로그에 왠 몰입? 오늘 블로그의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김에, 아예 본격적으로 해보자는 생각에서입니다. 본격적이란 것은 무슨 의미인가? 앞으로 얼마 만큼 자주 글을 올릴지 모르겠으나, 제가 사는 지역에서 보내는 '캐나다 통신'으로서, 아웃사이더의 시각으로 보는 뉴스와 다양한 신변잡기를 적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를 하게 된 동기는 블로그를 통해 옛친구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http://2kim.idomin.com/ 위 주소가 적힌 블로그에 들어가시면, 한국 최고의 블로거들과 맞닥뜨립니다. 그 중의 한 명인 김훤주가 저의 대학 '유일 절친'입니다. 저는 그 절친을 이민을 오고 난 다음에야, 거의 20년 만에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 친구가 제게 "아웃사이더의 미덕이 무엇인가, 아웃사이더의 심정은 무엇인가를 제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