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투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합천에는 황매산도 있더라 지난 9월에 한국에 갔습니다. 가자마자 가장 먼저 들른 곳이 합천입니다. 합천은 고향도 아니고, 또한 이번 방문의 주요 목적지도 아니었습니다. 다만 친구 김훤주가 나를 오라고 했고 나는 거기에 응했습니다. 그는 요즘 경남도민일보의 한 켠에서 문화 활동 부문을 담당하여, 경남 문화 바로 알리기, 버스 타고 경남지역 100배 즐기기 따위의 일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가 대표로 속한 단체 이름은 '갱상도 문화학교 해딴에'라고 합니다. 합천 팸투어는 바로 해딴에의 사업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일단 팸투어라는 말 자체가 퍽 생소했습니다. 네이버를 검색하니 이렇게 나옵니다. Familiarization Tour 그러니까, 관광지나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홍보를 해줄 만한 사람들을 초청하여 미리 보여주고 평을 받기 위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