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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츠와닥터만

커피책을 냈습니다 길고 긴 시간을 보낸 끝에 드디어 커피 책을 출간했습니다. 네이버에 올라 있는 내용으로 책 소개를 대신합니다. 커피머니메이커(10년 이상 성공가도 달린 커피 명장들을 만나다.)0.0 | 네티즌리뷰 0건성우제 저 |시사IN북 |2012.06.16페이지 272|ISBN 9788994973081판형 규격외 변형정가 13,000원 문화부 기자 출신인 저자 성우제는 1990년대 말 칸 영화제에서 ‘에스프레소의 충격’을 경험한 이후 커피에 미쳐 커피에 관한 모든 것을 배우고 경험하고 분석해온 대한민국의 대표 커피 마니아이다. 저자는 예전부터 소문난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커피 명장은 어떤 인물이며 ‘성공 비결’은 무엇인지 밝혀냈다. 자영업 공급 과잉 시대를 이겨낸 노하우를 파헤친.. 더보기
고종이 커피를 처음 마신 사람이라고 누가 그러던가요? 라는 영화가 개봉된다고 한다. 커피에 관심이 많아서 내용을 들여다 보았더니 이상한 사실이 하나 나온다. 바로 아래의 것이다. ----------------------------------------------------------------------------- 2. 커피를 처음으로 마신 사람은? 고종 황제 1896년 2월 21일 추운 겨울 날, 폭 2m도 안 되는 좁은 길을 통해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황급히 피신을 하게 된다. 역사는 이 사건을 아관파천이라고 부르는데, 이 사건에서 한국의 커피 역사는 시작된다. 공식 문헌에 나타난 기록상으론, 고종은 영화 [가비] 속 시대적 배경이 되는 아관파천 시기 러시아 공사관에서 웨벨 공사의 처형인 독일계 러시아인 손탁(Antoinette Sontag)의 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