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인 전문직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주 지역에서 전문직에 종사하는 한국인 참 많습니다 며칠 전 미국에서 활동하는 어느 블로그가 좋은 글 하나를 올렸습니다. 제목은 였습니다. 그 내용은 30대 중반에 미국에 온 한국 유학생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그 유학생이 대학의 학업에서 두각을 나타내자, 처음에는 친절했던 동료 학생들이 왕따 분위기를 만들고 여기에 교수까지 가세해 까다롭게 굴었다, 이러한 따돌림 때문에 방황하고 좌절하여 목적했던 '미국에서의 전문직 구하기'가 어려워지는 것이 아닐까 우려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1973년 제가 깡촌에서 서울로 전학을 해왔더니, 서울의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촌놈에게 사투리를 가지고 놀리던 때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청운의 뜻을 품고 온 미국 대학에서 코피 터뜨`려가며 공부하는 '늦깎이 한국 유학생'에게 본토의 학생들이 저런 텃세를 부린다는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