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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연

노무현 딸 아파트와 국물녀의 닮은 점 노정연씨의 뉴저지 아파트에 대해 급기야 이런 제목이 올랐다.  노무현 딸 구입한, 美 고급아파트 보니 '헉' 내용을 보니, 동아일보 소유인 채널A라는 곳에서 취재를 했고, 이를 받아 역시 종편 채널을 운영중인 매경에서 위의 제목으로 기사를 썼다. 중산층이 사는 이 아파트가 왜 그렇게도 고급으로 보이는지 모르겠다. 몇년 전에는 '호화'라고 하더니 이제는 격을 한 단계 낮췄다. 몇년 전, 금융위기가 일어나기 전, 은행에서 모기지를 110%까지 주던 시절, 뉴저지 철길 옆 쓰레기 매립지 위에 세워진 80만불짜리 아파트 2채가 그들의 눈에는 그렇게 고급으로 보이는가. 노정연씨가 자기 식구와 오빠 식구들과 함께 살려고 아래 위 복층 구조로 되어 있는 두 채를 합쳐 당시 160만불에 샀다고 예전에 발표된 적이 있.. 더보기
또 노정현씨 아파트가 '허드슨 강변의 고급'이라고? 또 코미디 같은 한국 뉴스를 접합니다. '노무현 딸 100만달러 재수사'라던데, 들여다보니 역시 미국 뉴저지의 아파트와 관련된 것입니다.  검찰, 그중에서도 대검중수부가 누구를 체포하여 조사중이고 일부 보도에 따르면, 검찰이 전면 재수사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보도에서 특히 두가지가 도드라집니다.  첫째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내사종결'된 것을 왜 다시 문제 삼고 나오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어린아이라도 알 만합니다.  둘째는, 보도의 악의적인 방식입니다. 동아일보 계열 채널A라는 곳의 보도는 이렇습니다.  "지난 2009년 '박연차 게이트' 수사 때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 씨가미국 맨하탄 허드슨 강변의 고급 아파트를매입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더보기
노정연씨가 계약한 아파트는 '호화'가 아니었다 지난 주말, 뉴욕에 갔다가 노정연씨가 구입했다고 하여 그 자금 출처에 대해 의혹이 불거졌던 문제의 아파트를 찾아보았다. 내가 찾았다기보다는, 뉴저지에 사는 친구가 "한국 언론이 이번에도 진짜 웃겼다. 재미나는 소설 한 편을 신문들이 썼다"고 하는 바람에 나 또한 '웃기는 소설'을 보고 싶어 들렀다.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하기 직전, 한국 언론은 노정연씨가 2년 전에 계약했다는 뉴저지의 아파트로 도배를 했었다. 그 핵심 내용은 △노정연씨가 뉴저지의 부자 동네에 있는 '호화' 아파트를 구입했고 △자금 출처가 의심스러우며 △잔금을 치르지 않고 계약 상태로 어떻게 지금까지 '홀드'하고 있는가 하는 것들이었다. 자금 출처 못지 않게 사람들의 관심을 끈 것은 바로 '호화'라는 수식어였다. '호화'는 서민 대통령을 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