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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이야기

한국 청년들이 운영하는 토론토 유명 커피점 몇달 전 내가 커피를 좋아한다는 걸 아는 어떤 분이 내게 커피 한 봉다리를 사다주었다."요즘 뜨는 곳이래." 바로 내려서 맛을 보니, 중간 볶기여서 시큼했지만 맛이 범상치 않았다. 며칠 지나 딸이 말했다."아빠, 애글린턴에 좋은 커피점이 있는데 한국 사람이 주인이래." 급관심. 찾아보니 바로 나왔다. 드멜로. http://hellodemello.net/contact/내가 받은 커피와 이름이 똑같은 집이었다. 신기했다. 그러던 중에 페이스북에서 친구신청을 받았다.노주희라는 분. 더 신기하게도 내가 궁금해 하던 바로 그 커피점의 로스터라고 했다. 많이 궁금했다. 어떤 커피점이길래 나한테까지 소문이 들릴 정도로 잘 할까, 노주희씨는 어떤 연유로 그곳에서 로스터로 일할까. 딸한테서 브런치를 대접받은 '아버지 날.. 더보기
마운트사이나이병원 한의사, 건강보조식품 소개 캐나다 토론토의 대형 종합병원 Mount Sinai Hospital 침구과에서 진료중인 한의사 김제곤씨가 직접 만들거나 추천하는 건강보조식품을 소개합니다. 한국에서 요즘 가장 필요로 하는 세 가지를 먼저 소개하고, 품목을 차츰 늘려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소개하는 모든 제품은 순수 생약 자연 제품이며 중금속 농약 카페인 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한 재료를 사용해 만들었습니다. 100-3 KISSEH IQ ▷뇌에 많은 산소를 공급, 학업 능력 향상▷분노조절 장애에 효과▷Huperzine A 포함, 기억력 향상·치매 예방▷은행잎 추출물 Ginko Biloba 함유, 기억력 강화 및 뇌기능 향상 Phosphatidyserine 함유, 집중력 강화▷말하기, 기억, 지적 능력을 조절하는 뇌의 해마 부위에 많은 산소를 공급,.. 더보기
문대통령이 잘 한다는 증거…60대의 극적인 변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 남짓. 대통령이 잘 하고 있다는 것을 내 주변을 둘러봐도 알 수 있다. 그런데 그게 대단히 극적이다. '꼰대' 소리 들을 법한 60~70대가 속속 생각을 바꾸고 있는데... 문재인 반대파들의 극적인 변화 2가지 사례. 1) 토론토에서 내가 아는 분들. 박근혜 지지자들이었다. 몇달 전까지만 해도 나는 이런 말들을 수시로 들었다. "박근혜가 너무 잘 한다.""옷을 참 잘 입는다. 멋지다.""문재인이 발목을 잡는 바람에 아무 일도 하지 못한다.""문재인은 종북좌파다. 집권하면 북한부터 갈 거다.""세월호 가족들 너무 하는 거 아니냐." 반박을 해봤댔자 생각을 바꾸기는커녕 감정만 상할 판이니, 나는 그저 듣기만 했다. 박근혜 문재인 이야기만 빼면 다른 것은 맘에 드니까, 나로서는.. 더보기
나홀로잡지 '창간 이유서'와 한의사 김제곤 그냥 이런 생각을 하기 시작한 계기는 '등하교 차 태워주기'에서 내가 드디어 해방되었다는 사실. 둘째 아이 유치원 시절부터 시작해 12학년까지, 무려 14년이다. 등하교 시킬 때는 몰랐는데, 막상 그 의무 혹은 과제에서 벗어나고 보니 기분이 묘했다(첫째 아이에 대한 이야기는 좀 길다. 나중에 할 기회가 있을 것임). 생각해 보시라. 비가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매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 그것은 좀 심하게 말하면 사람을 묶는 사슬이다. 그 사슬에서 십수년 만에 풀려난 느낌이 어떻겠는가. 해방감에 들떠서, 그럼, 이제 얽매이는 하나에서는 확실하게 놓여났으니, 이참에 어디 하고 싶은 일 하나 찾아볼까? 하는 마음을 가졌더랬다. 물론 생업은 따로 있으나, 하나에서 벗어난 김에, 다른 하나에 나를 구속시키.. 더보기
어느 여자 선배 이야기 1989년 10월. 창간하는 옛 시사저널 편집부에 입사했더니 그 부서에 여자 선배 한 분이 계셨다. 나보다 8년쯤 위로, 초등학생 딸이 있었다. 결혼 후 일을 하지 않다가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자 다시 사회로 나왔다는데, 능력이 출중하니 경력 공채 기자로 채용되었을 것이다. 요즘 말로 스팩 또한 최고였다. 평준화 이전 첫 손가락에 꼽히던 여고 졸업에, 가장 좋다는 대학 출신이었다. 선배는 한참 어린 후배인 나에게도 늘 존댓말을 할 정도로 겸손하고 예의바른 분이었다. 업무 능력에 대해서야 말할 필요도 없었다. 문제는 창간 초기 강도 높은 야근이었다. 밤이면 밤마다 선배는 전화통을 붙잡고 절절 맸다. 초등학생 딸이 울면서 "엄마 빨리 와" 하고 거의 매일 전화를 했기 때문이다. 남편은 남쪽 어느 지역 대학 교.. 더보기
휴가지에서 이빨 400개 뽑은 치과의사 이야기 내가 아는 치과의사가 있다. 의사이기는 한데 평소에는 일하지 않는다. NYU 치대를 졸업했으나 그의 직업은 여성 액세서리 가게 운영. 대형몰에서 몇 개를 하고 있으니 스몰 비지니스 치고는 규모가 크다. 아버지가 하던 일에 뛰어들어 아예 직업으로 삼았다. 맨해튼의 비싼 물가와 고가의 학비, 오랫 동안 본인이 기울인 노력을 생각하면 아깝기 짝이 없다. 그런데 말을 들어보니 이런 인생도 괜찮다 싶은데... 치과의사라는 게, 환자 옆에 꼼짝없이 붙어서 지내야 하는 직업. 그것도 바쁘면 하루종일. "비지니스는 여러 사람이 같이 하니까, 자유로워서 좋다." 원체 자유분방한 성격의 이 친구가 병원에 들어가지 않는 이유다. 그래도 아버지는 평소에 말했다. "야, 내 뭐라고 안할 테니까, 라이센스는 유지하도록 해라. 넘.. 더보기
'환빠'님들, 이집트 한 번 다녀오시면 좋겠는데... 1997년 9월 이집트 출장을 다녀왔었다. 현지에서 18일 동안 고대 이집트 유적을 훓어보는 꿀출장(ㄱ고생은 해도). 북쪽 끝 알렉산드리아(서쪽) 및 삼각주(동쪽)에서 시작해, 최남단 아부심벨까지 3,000km가 넘는 대장정이었다. 우리는 나일강 바로 옆 도로를 타고 내려갔었다. 고대 이집트 유적이 나일강 양안 사막에 흩어져 있으니까. 사진기자 백승기 선배와 나는, 여행사 차량 운전기사 사이드와 안내를 한다며 따라나선(우리가 원하지 않았는데) 슈슈와 더불어 유적지로, 유적지로 들어갔었다. 참, 김성이라는 성서고고학자도 있었다. 남쪽 종착지인 아부심벨 람세스2세 신전 앞에서. 뒤에 보이는 것이 그 유명한 람세스2세 신전이다. 아스원 댐 건설로 수몰될 위기에 처하자 유네스코가 국제적으로 돈을 거둬서 물 바깥.. 더보기
외국 사는 사람으로서의 유시민 '앞가림' 유감 아내가 팬이어서 오다가다 잠깐씩 보게 되는데... 어제는 유시민씨가 "앞가림" 운운하는 소리가 귀에 쏙 들어왔다. "앞가림"이라... 말 잘 하기 올림픽 하면 단연 국대 주장감인 유시민씨 입에서 나올 소리인가 싶었다. 외국에 살다보면 한국내의 법이 어떻게 바뀌는지 잘 모른다. 재외국민 대부분은 막상 문제가 닥쳐서야 부랴부랴 해결하려 든다 말이지. 이를테면 병역과 관련해 성인이 되는 남자 한국인들이 병역을 마치든 외국인이 되든 말끔하게 '신분'을 정리하게 된 것도 불과 십수년 전의 일. 병역처럼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할 큰 문제가 아니라면, 바뀐 것을 모르기도 하거니와 알아도 큰 벌금 같은 거 없으면 대부분 그대로 두는 편이다. 이곳에서 해결하려 들면 "무슨 놈의" 본인 확인 장치가 그리도 많은지 확 열받.. 더보기
내 기자 스승 안병찬 "기자는 왜 기자인가, 어떻게 기자여야 하는가" *아래의 글은 2016년 여름에 나온 졸저 『딸깍, 열어주다』(강)에 수록된 내용이다. 그는 철저한 현장주의 기자, 엄혹한 트레이너였다 ‘안깡.’ 지금까지 수많은 별명을 들어보았지만 이만큼 강렬하고 독창적인 것은 없었다. 간결하고 명료하고 발음도 똑 떨어진다. 별명의 주인을 떠올리면 순도 100퍼센트이다. 두 글자에 성격, 습성, 말투, 이력, 이미지 등 주인공의 모든 것이 집약되어 있다. 긍정적, 부정적 느낌도 적절하게 섞여 있으니, 그분을 아는 사람들은 한목소리로 그리 부른다. 그분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말이다. ‘별명의 전당’이 있다면 최고 자리에 놓일 작품이다. 얼마 전 내 또래 옛 동료가 그분 앞에서 “안깡께서~”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그렇게 내놓고 부르는 모습을 보고 나는 놀랐다.. 더보기
홍걸이가 이제서야 진면목을 보이는구나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교수님 좋아하시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뉴욕 친구 J *(시사IN북, 2012)에 수록된 글입니다. 뉴욕 친구 김정석이 내게 준 시계. 유일한 유품이다. 내 친구 J에 대한 이야기로 글을 시작해야겠다. J는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잘 안 되는 사람이다. 그는,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잡지 않는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다. 남들 보기에 아주 이상하리만치 이 ‘원칙’을 철저하게 지킨다. 남의 부탁 또한 거절하는 법이 거의 없다. 미국 뉴욕 맨해튼 32가 코리아타운(K타운)은 뉴욕의 한국 사람들에게 천안삼거리쯤 된다. 그곳에서 J는 오랫동안 음반 가게를 운영했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 빠져 뉴욕에 주저앉을 정도의 예술 애호가인 까닭에, 그의 가게에는 많은 예술가들이 드나들었다. 사람들은 그의 가게를 사랑방으로 여기며 약속 장소로도 애용했다. 한국의 .. 더보기
70년대 혼식 트라우마 '과다 노출을 단속하겠다'는 뉴스(http://www.news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14899)를 보니 1970년대 초중반의 기억 한 점이 떠오른다. 이른바 혼분식이다. 촌에서 올라온 우리 집은 고향집에서 조부께서 부쳐주시는 곡식을 먹었다. 굳이 서울에서 돈 들여 곡식을 살 필요가 없었다. 1974년 초딩 5학년 때. 학교에서 요구하는 혼식은 보리나 잡곡 30%, 아니면 분식(빵)이었다. 당시 양식을 사서 먹는 아이들 도시락은 노란색이었다. 이상하게 서울에서 사먹는 보리는 노란색이었고, 우리 촌에서 가져다 먹는 보리는 흰색이었다. 쌀과 잘 구별이 안 되었던 거다. 쌀, 보리를 반반 정도 섞어 도시락을 싸가도 내 도시락은 늘 걸렸다. 담임은 흰색 보리를 혼식으로 인.. 더보기
이게 웃기는 사진이냐?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제주올레 가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팁 16개 19코스 조천만세동산에서 바닷가로 나가는 길. 앞에 배낭을 메고 가는 올레꾼의 모습이 근사해서 찍었더니 '스토리텔링 제주올레' 표지로 채택되었다. LA에 사는 이형렬 선생이 며칠 전 페이스북에 긴급 질문이라며 이렇게 물었습니다. "제주도 올레길을 따라 걸어서 다 돌려면 대략 짧게 며칠, 길게 며칠이 걸리나요?" 제주올레길이 생겨난 지 벌써 7년이 넘었고, 그동안 외국에 사는 내가 가서 완주를 할 만큼 국내외에서 유명해졌으니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은 나올 만큼 나왔다고 봅니다. 오히려 정보가 너무 많아서 꼭 필요한 맞춤형 답을 구하기가 어렵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선생 질문에 댓글을 적다 보니, 이야기가 자꾸 길어지면서 이런 정보는 좀 널리 공유해야겠다 싶었습니다. 싹트는 봄 기운과 더불어 올레길 걸으러 .. 더보기
김연아는 금메달 땄을 때보다 훨씬 더 배부르겠습니다 김연아는 금메달 땄을 때보다 훨씬 더 배부르겠습니다.^^ 김연아 은메달 후폭풍, 정말 대단합니다. 금메달을 따도 국내외에서 이렇게 많이 조명되었을까요? 설마 그렇지는 않겠으나, 김연아에 대해 언급을 해야 '언론 장사'가 된다고 여기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세계 언론이 열성적입니다. 김연아 문제에 대해 한 말씀 하지 않으면 유력지 대접을 못 받을까 두려워서인지... 물론 2백만 서명의 힘이 크게 작용했겠지요. 그러고 보면, 서명의 구속력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ISU니 IOC니 하는 곳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는 못해도, 세계 언론을 쥐고 흔드는 더 광범위한 위력을 발휘하네요. 러시아를 제외한 유럽 및 북미, 호주 등지의 유력 언론 가운데 '김연아 문제' 기사를 안 쓴 곳이 있을까 싶고, 나아가 NYT.. 더보기
32년 만에 들은 선생님의 종례 말씀 한국에 간 길에 춘천에 계시는 은사님을 친구들과 찾아뵈었습니다. 작년 큰 수술과 항암 치료를 받았으나 너끈하게 일어나셨지요. 새로 나온 책도 드릴 겸 인사차 춘천에 내려갔습니다. 체중도 웬만큼 회복하셔서 옛날과 거의 비슷한 건강한 모습이셨습니다. 1979년 양정고 1학년 때 만난 문예반 친구들은 지금까지, 당시 문예반 담당이셨던 전신재 선생님을 찾아뵙습니다. 우리가 졸업할 때인 1982년 함께 양정고를 나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줄곧 한림대 국문과에 재직하셨습니다. 몇년 전에는 은퇴하셨지요. 이번에 나온 책을 들고 친구들과 오랜만에 춘천으로 선생님을 찾아갔습니다. 친구들은 자주가는 모양입니다. 오후 한 나절을 보내고 왔는데, 선생님께서 윤태일 군을 통해 이메일로 아래의 종례 말씀을 보내오셨습니다.. 더보기
기자들, 이제 기성용 욕 좀 그만해라 최근 들어 기성용처럼 롤러코스트를 험하게 타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한 달도 안 되는 사이에, 만인이 축복하는 천국에서, 만인이 손가락질하는 지옥으로 떨어졌으니 아무리 격동하는 한국 사회라고 하지만 이런 경우는 좀체 찾아보기 어렵다. 과거 차범근이 이런 경우를 당한 적이 있었다. 적지에서 일본에게 역전승을 거두고 일찌감치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진출을 결정했을 때 언론과 대중 들은 앞을 다투어 그를 영웅으로 만들었다. 올해의 인물이 어떻고 저떻고 해가면서... 월드컵 본선에서 멕시코에게 역전패하고, 네덜란드에게 참패하면서 차범근은 하루 아침에 역적이 되어 버렸다. 비난 여론이 비등하자 축구협회는 그를 대회 중간에 경질해 버렸다. 현기증 나는 롤러코스트였다. 한국 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였던 차범근에.. 더보기
나이 50에 17kg을 뺀 '비법' 다이어트 최대의 적을 찾았다시사INLive | 토론토·성우제 편집위원 | 입력 2013.05.14 01:51댓글350마이피플트위터페이스북더보기툴바 메뉴폰트변경하기폰트 크게하기폰트 작게하기메일로 보내기인쇄하기스크랩하기고객센터 이동이 글을 보는 이들은 "또 다이어트 이야기야? 지겹지도 않나?"라며 불평할 수도 있겠다. 쓰는 나도 멋쩍기는 마찬가지다. 살빼기는 이제 공공의 강박관념으로 굳어져서,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국민의 4대 의무와 비슷하게 생각되기도 한다. 비만은 죄가 아닌데 사회 분위기는 묘하게도 뚱뚱한 사람으로 하여금 죄책감을 갖게 한다. 심지어 캐나다에 사는 나도 '단지 뚱뚱하다는 이유'만으로 심하게 기분 상하는 일이 종종 있었다. 유독 한국 사람들 사이에서 몸에 대해 악평하는 언어폭력이 일어나고.. 더보기
사즉생 박상관, 생즉사 심재철 한국 뉴스를 보니 국회 본회의장에서 심재철 의원이 누드 사진을 보다가 망신을 당한 모양입니다. 그이도 남자고 예전에는 교실에서도 보곤 했는데, 국회 본회장에서 살짝 봤다고 그게 뭐 그렇게 문제가 될까 싶었습니다. "죄송하다" 하면 가벼운 해프닝으로 지나갈 것 같았던 그 문제에 대해, 당사자가 오히려 해명을 하고 반박까지 하니 부쩍 관심이 더 갑니다. 누드 사진을 본 것보다 해명과 반박이 더 무거워 보이고, 재미있습니다. 그이의 반박은 역시 누드 사진과 관련되어 있어서 그런지 아주 섹시하고 파격적입니다. 본회장에서 누드 사진을 검색하는 '예술가적 파격'을 선보였던 그이는 연이어 반박도 파격적으로 합니다. 규제를 위한 "실태 파악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 정도까지는 그렇다 치고 (국회 본회의장에서 의원이 .. 더보기